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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유치원비·어린이집비 걱정 끝! 정부가 하반기부터 추가 지원합니다
첫째를 유치원에 보내던 그해 겨울, 예상보다 많았던 비용에 한숨이 절로 나왔습니다.
분명 ‘무상보육’이라 들었는데, 방과후 수업비, 현장체험비, 입학비까지… 매달 10만 원 이상이 나가더군요.
둘째도 곧 5살이 되는 올해, 정부가 ‘실질 지원 확대’에 나섰다는 소식은 참 반가웠습니다.
정부, 만 5세 유아 보육비·교육비 추가 지원
- 대상: 전국 만 5세 아동 약 27만 8천 명
- 기간: 2025년 7월 ~ 12월 (6개월)
- 지원금 총액: 약 1,289억 원
🏫 기관별 지원 내역
구분 | 기존 지원 | 추가지원 | 총 지원 |
---|---|---|---|
어린이집 | 보육료 52만2천원 | 기타필요경비 7만원 | 총 59만2천원 |
공립유치원 | 방과후과정비 5만원 | 2만원 인상 | 총 7만원 |
사립유치원 | 정부·교육청 평균 44만8천원 | 차액 11만원 추가 | 총 55만7천원 기준 |
💰 얼마나 줄어들까요? (사례)
A씨는 사립유치원에 자녀를 보내며 매달 총 65만 원의 원비를 부담해왔습니다. 정부와 교육청이 평균 44만8천 원을 지원했지만, 나머지 약 20만 원은 자비였습니다.
이번 정책으로 추가 11만 원이 지원되면, 실제 납부금은 약 9만 원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6개월 기준 최대 66만 원 절감 효과입니다.
📘 왜 지금 추가 지원을 하나요?
정부는 2013년부터 누리과정을 통해 기본 교육·보육비를 지원해왔지만, 학부모 부담금은 여전히 존재했습니다. 방과후 과정, 입학 준비금, 특별활동비 등은 별도였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자, ‘완전 무상보육’ 실현을 위한 1단계 정책으로 이번 확대가 추진된 것입니다.
🔮 앞으로는 어떻게 확대되나요?
- 2025년 하반기: 만 5세 우선 지원
- 2026년: 만 4~5세 대상 확대
- 2027년: 만 3~5세 전면 확대 예정
이처럼 단계적으로 무상교육·보육이 확대되면, 출산과 육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눈에 띄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 신청 전에 꼭 확인하세요
- 별도 신청 없이 유치원·어린이집에서 자동 적용됩니다
- 학부모가 납부하는 금액에서 해당 지원금만큼 차감됩니다
- 기관별 안내문 또는 담임교사 통해 확인 가능
자녀가 만 5세라면?
지금 바로 다니는 기관에 ‘보육비 추가 지원 적용 여부’를 확인해보세요.
정부 지원으로 육아 부담, 함께 줄여가요!
Q. 따로 신청해야 하나요?
별도 신청은 필요 없습니다. 해당 기관에 자동 적용되며, 고지서에서 금액이 차감됩니다.
Q. 태어난 달에 따라 만 5세 해당 여부가 다르다는데?
교육부 기준으로 2019년 1월 1일~12월 31일생이 올해 만 5세에 해당됩니다.
Q. 우리 아이는 사립인데 혜택이 덜한가요?
사립유치원은 원비가 높아 추가 11만 원 지원이 더욱 절감 효과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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