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족돌봄수당, 2025년 6월 2일부터 정식 신청 접수 시작!
경기도가 도내 양육 가정을 위한 희망의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간 성공적인 시범사업 운영으로 주목받았던 경기도형 가족돌봄수당이 마침내 2025년 하반기부터 정식 사업으로 전환 되어, 오는 6월 2일부터 대대적인 신청 접수를 시작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제도 개선을 넘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우리 사회의 소중한 돌봄 가치를 인정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자녀 양육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많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가족돌봄수당 정식사업 전환의 의미와 배경
이번 가족돌봄수당의 정식 사업 전환은 경기도가 추진해 온 혁신적인 복지 정책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범사업 단계부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제도의 실효성을 끊임없이 검증해 온 결과, 더욱 안정적이고 폭넓은 지원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원만히 완료하며, 이제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지원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입니다.
시범사업을 넘어 안정적인 지원 체계 구축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진행된 시범사업은 총 4,298명의 아동(2024년)과 5,577명의 아동(2025년 상반기) 양육 가정에 혜택을 제공하며 그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시범사업 기간 동안 축적된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도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었으며, 이번 정식 사업 전환을 통해 지원 대상 가정은 보다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돌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저출산 시대에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사회적 인프라 강화에 기여하는 바가 매우 큽니다.
2025년 하반기 신청 대상 및 변경 기준 안내
정식 사업으로 전환되면서 일부 지원 기준에 변경이 있었습니다. 이는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조건에 따른 전국 공통 기준 적용으로, 혼란이 없도록 신청 전 반드시 변경된 내용을 정확히 확인하셔야 합니다! 과연 어떤 가정들이 이번 정식 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까요?
신청 자격 요건 상세 확인 (소득, 연령, 거주지)
2025년 하반기 경기도 가족돌봄수당의 신청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 중, 만 24개월 이상 만 36개월 이하 아동 을 양육하는 가정입니다. 또한, 신청 시점 기준 아동과 함께 경기도 내 사업 참여 시군에 거주 해야 합니다.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돌봄 조력자(4촌 이내 친인척 또는 이웃)가 월 최소 40시간 이상의 돌봄을 제공하는 경우에 해당됩니다. 소득과 아동 연령 기준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기준 중위소득 확인은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확인해보세요.)
시범사업 대비 변경된 핵심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24-36개월)
가장 크게 변경된 점은 지원 대상 아동의 연령 범위와 가구 소득 기준입니다. 시범사업에서는 아동 연령이 24개월부터 48개월까지였고 소득 제한이 없었으나, 정식 사업부터는 아동 연령이 24개월부터 36개월까지로 축소 되었고,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여야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 두 가지 변경 사항은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과 재정 효율성을 고려하여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적용되는 기준이라고 합니다. 시범사업 참여 경험이 있는 가정도 반드시 이 변경 기준에 해당하는지 재확인이 필요합니다.
변동 없는 지원 내용: 돌봄 시간 및 지원 금액
다행히 돌봄 시간 및 지원 금액은 시범사업 때와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월 40시간 이상의 돌봄을 수행 해야 한다는 조건은 동일하며, 지원 금액은 돌봄 아동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아동 1명 돌봄 시 월 30만원 , 2명 돌봄 시 월 45만원 , 그리고 3명 이상 돌봄 시 월 60만원 이 지급됩니다. 이 지원금은 돌봄 조력자에게 직접 지급되어, 그들의 노고에 대한 합당한 보상과 사회적 인정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신청 방법 및 기간, 그리고 유의사항
이제 가장 중요한 신청 절차와 기간에 대해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제때 신청하여 소중한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신청은 매우 간편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온라인 시스템을 활용합니다.
간편한 온라인 신청 절차 (경기민원24 활용)
가족돌봄수당 신청은 경기민원24 웹사이트 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신청자는 양육자(부 또는 모)이며, 돌봄을 제공하는 조력자의 위임을 받아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필요한 서류 목록과 신청 절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경기민원24 웹사이트에 게시될 예정이니, 신청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어 누락되는 서류 없이 한 번에 신청을 완료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온라인 신청 방식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6월 특별 신청 기간 및 연중 상시 접수 계획
정식 사업 신청 첫 달인 2025년 6월 에는 신청 편의를 위해 6월 2일부터 월말까지 휴일이나 공휴일에 관계없이 상시로 신청이 가능 하다고 합니다. 6월 이후부터는 매월 정해진 기간에 신청 접수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나, 6월의 경우 특별히 신청 기간을 여유롭게 두어 초기 접수 혼란을 최소화하려는 배려가 돋보입니다. 중요한 점은 한 번 신청하여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2025년 말까지 별도의 재신청 없이 지원이 유지된다 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대상에 해당된다면 6월 중에 신청하시는 것이 가장 편리할 수 있습니다!
상반기 참여 가정도 재신청 필수!
앞서 시범사업(2024년 하반기 또는 2025년 상반기)에 참여하여 혜택을 받으셨던 가정들도 정식 사업 기준이 변경되었기 때문에 반드시 다시 신청 을 해야 합니다. 기존에 지원을 받았다고 해서 자동으로 연장되는 것이 아니므로, 번거롭더라도 변경된 기준에 맞춰 다시 신청 절차를 진행해 주셔야 합니다. 신청 자격 변경(특히 소득 및 연령)을 꼼꼼히 확인하시고, 6월 2일부터 시작되는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십시오!
사업 참여 시군 및 향후 계획
현재 경기도 내 모든 시군에서 가족돌봄수당 정식 사업이 시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2025년 하반기 사업에는 총 14개 시군이 참여합니다. 우리 지역이 포함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하반기 사업 참여 14개 시군 명단 (예시 포함)
2025년 하반기 경기도 가족돌봄수당 사업에 참여하는 시군은 성남, 파주, 광주, 하남, 군포 등을 포함하여 총 14곳입니다. 해당 시군에 거주하는 가구만이 신청 대상이 되므로, 본인이 거주하는 시군이 이 사업에 참여하는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참여 시군 명단은 경기도 공식 홈페이지나 경기민원24 웹사이트에서 정확하게 공지될 예정이니, 신청 전에 최종 목록을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성공적인 시범사업 실적과 정식사업으로의 기대 효과
시범사업 기간 동안 4천 명 이상, 상반기에는 5천 5백 명이 넘는 아동에게 혜택이 돌아갔다는 사실은 이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양육 공백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돌봄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경제적 안정에도 기여했음은 물론입니다. 정식 사업으로 전환되면서 더욱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궁극적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돌봄 생태계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