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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미녀 선크림 솔직 후기 – 민감성 피부도 데일리로 쓰는 이유

by 오롯한 블로그 2025.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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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미녀 선크림 솔직 후기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 선크림 고르기가 정말 어려웠습니다. 특히 여름만 되면 뾰루지가 올라오고, T존은 기름지면서 U존은 당기는 ‘복합성 민감 피부’인 저에게 선크림은 거의 매년 새로 찾는 과제였어요. 요즘 날이 더워지면서 땀도 많이 나고, 마스크까지 쓰다 보니 피부가 더 민감해진 느낌이었거든요. 그러다 뷰티 커뮤니티에서 추천받아 사용하게 된 게 바로 ‘조선미녀 선크림’입니다. 처음엔 이름 때문에 반신반의했지만, 지금은 벌써 세 통째 쓰고 있을 만큼 만족도가 높아요. 오늘은 실제 사용하면서 느낀 장단점, 성분, 사용감까지 솔직하게 공유해볼게요.

1. 조선미녀 선크림 – 어떤 제품인가요?

정식 명칭은 ‘뷰티 오브 조선 릴리프 선: 라이스 + 프로바이오틱스’입니다.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민감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도록 무기자차저자극 성분을 앞세운 제품이에요.

주요 성분으로는 쌀추출물(보습), 프로바이오틱스(피부 장벽 강화), 나이아신아마이드(톤업) 등이 들어가 있어 자극 없이 촉촉한 마무리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직접 써보니 – 이런 점이 좋았어요

  • 끈적임 없음: 바르고 나서 바로 흡수돼서 얼굴에 착 감기는 느낌이에요. 화장도 밀리지 않아요.
  • 톤업 효과는 자연스러움: 뽀얗게 되는 게 아니라 피부가 환해보이는 느낌.
  • 무향 + 무자극: 향에 민감한 저도 거부감 없이 쓸 수 있었고, 트러블도 안 생겼어요.
  • 눈시림 없음: 저자극 처방이라 눈가까지 안심하고 바를 수 있었어요.

 

전에 쓰던 선크림은 바르고 나면 피부가 살짝 뻣뻣한 느낌이 있었는데, 조선미녀는 그런 이질감이 없었어요. 바르고 나면 진짜 아무것도 안 바른 것처럼 편안해서 그게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3. 아쉬운 점은?

  • 속건조 피부에는 단독 사용은 아쉬움: 보습력이 약간 부족한 날엔 수분크림을 먼저 꼭 바르는 걸 추천해요.
  • 톤업 효과는 개인차 있음: 톤 보정보다는 자연스러운 투명감이라, ‘하얘지는’ 걸 원하는 분에겐 아쉬울 수 있어요.

사실 선크림은 한 통 다 쓰기 전에 질려서 바꾸는 편인데, 이건 이상하게 두 번째, 세 번째도 손이 가더라고요. 화장이 밀리지도 않고, 트러블도 없으니까 그냥 계속 쓰게 되는 것 같아요.

4. 이런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 무향·무자극 선크림을 찾는 민감성 피부
  • 메이크업 전에 써도 밀림 없는 제품을 원하는 분
  • 데일리로 쓰기 좋은 산뜻한 사용감을 원한다면

 

5. 자주 묻는 질문

  • Q. 백탁이 심한가요?
    아니요. 백탁보다는 ‘톤업’에 가까운 뽀얀 느낌이에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馞
  • Q. 여름에도 번들거리지 않나요?
    지성 피부 기준으로도 기름지지 않았어요. 속당김 없이 보송한 편입니다.
  • Q. 남자도 사용할 수 있나요?
    물론이죠! 끈적임이 없고 향도 거의 없어 남성분들도 부담 없이 쓸 수 있습니다.

피부 자극 걱정 없이 데일리로 쓸 수 있는 선크림 찾는 분들께는 진짜 추천드리고 싶어요. 특히 여름철 민감해진 피부엔 더 잘 맞을 듯해요.

 

※ 해당 제품은 민감성 피부 기준에서의 사용 경험을 기반으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개인 피부 상태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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